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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3~5명씩 자율적으로 팀을 짜서
팀원 평균으로 1주일간 걷기 챌린지 대회를 열었다.
총 79팀이 참가했고
나도 그중 한 팀에 속해있다.
짧은 인생이고 비슷비슷한 일상인데
뭔가 계기가 필요하던 차에
몸무게도 빼고 뱃살도 뺄 겸 해서
첫날 최대치가 얼마일지 도전해 봤다.
사실 사무실에만 있으면
하루 평균이 만 보 내외일텐데
마침 이번주에 현장 라인에
거의 상주해야 할 업무도 있으니
계속 컴퓨터만 보고 있지 않아도 된다.
인생 뭐 있나.
그냥 해보는 거지.
어제 맥스 치를 도전해 봤고
오늘 새벽 4시에 일어나서
목욕탕 가서 수중대포 셀프 물안마 하고
냉/온탕 왔다 갔다 했더니
뭉친 근육도 좀 풀리는 거 같아서
오늘도 또 5만을 찍어봤다.
1주일 내내 계속 유지하긴 어려울 거 같고
또 토요일에 산에 가는데
오히려 그날은 평균을 까먹을 거 테고...
모르겠고
안 다치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보자공.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그 짤이 제일 좋더라.
'몰라. 그냥 해보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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