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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방학이라 휴가 내고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냅니다.
1월 2일.
마침 일출을 보고 싶다길래 어제 다녀온 용암사를 아이 데리고 가봅니다.
어제와 달리 용암사 바로 밑에 주차하고 어제와 같은 코스로 올라가 봅니다.
오전 7시. 전망대.
어제같은 운해가 보이지 않습니다.ㅜㅜ
부푼 기대를 안고
절에서 30분 정도 올라왔지만...
어제의 그 천상계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던
운해는 대체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아... 허탈...
혹시나 하고 기다려도 기다려도...
결국 일출은 볼 수가 없었습니다.
아쉽지만 일출은 다음 기회에~
대신해서 같이 사진 찍고
휴게소로 아침 먹으러 갑니다.
용암사 일출은 아무 때나 와도
볼 수 있는 건 줄 알았는데
어제 그 새해 일출이 정말 엄청난 거였네요.
크...
어쩔 수 없죠.
공주님과는 다음 기회에 다시 와보기로~~
우리는 다음 놀거리를 향해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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