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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무 정보 없이 갑자기 선택해서 보게 된 영화, 강동원 주연의 설계자
실제 촬영은 2021~2022년에.
장르는 범죄/스릴러/느와르/미스터리
상영시간은 99분.
15세 이상 관람가
영화 보는 동안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가 나왔던 '감시자들'이 떠올랐다. 약간 느낌이 조~금 비슷하달까.
배우 김신록님.
예전에 본 넷플릭스 '지옥'에서 마지막 장면이 꽤나 인상적이었던 배우.
[설계자 예고편]
영화를 다 보고서 든 느낌은 쫙~~~ 쫄깃쫄깃하게 몰입하게 해준 영화는 맞는데, 다 보고 나면 사람들마다 호불호가 갈리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는 적당히 킬링타임으로 보기에는 조금은 머리 써야하는 영화라고 생각되는데, 그렇기 때문에 이해를 하지 못한 사람과 이해를 한 사람들끼리 서로 얘기하게 만드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강동원 잘 생겼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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