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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조조전 (1~11)
2021년 9월 6일 작성 (https://blog.naver.com/2002ych/222497294029)
3권인 줄 알고 잡았다가
한 권 읽고 나서 15권인걸 알게된 삼국지 조조전
이제 11권까지 읽었고 12권으로 넘어가는중
이 시대가 대략 150~250년이니까
지금으로부터 약 2천년 전인데
그때의 사람들에게서
지금 사는 사람들에게 주는
어떠한 "꺼리'들이 꽤 되는 것 같다.
처음에는 유비관점에서만
띄엄띄엄 알던 삼국지를
조조 관점에서 보게 돼서
아 이렇구나 이랬구나 신기해하다가
그 다음에는 야... 이거 조조 인물이네...
실리주의에 결과주의에...
리더네 리더... 이랬다가
또 조금 넘어가다 보니까
야... 역시 독재의 폐해가 심각하구나.
역시 시스템이 있어야돼.
그래 그렇지... 이러고 있다.
마침 우리도 이제 대선주자들이
뉴스에 한창 나오고 있는데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이재명이나 홍준표가
각각 선수로 나오지 않을까 예상되는데
일단 둘다 비주류에서 시작한 사람들이고
또 한편으로는 개인의 도덕성보다는
머 어떤 면에서는
조조의 느낌에서 오는 것처럼
개혁, 혁신, 실리주의 머 이런 느낌들이
느껴지는 걸 보면
지금의 시대가 그런 인물을 원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어찌됐든 이제는
한 사람의 영웅보다는
시스템을 잘 만드는게 중요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해본다.
시스템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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