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GV & 온양대온천탕 (2023 1003)

연휴 첫날 설악산 다녀온 뒤로 다시 어디 등산 갈 만큼의 에너지가 올라오지 않아서, 연휴 내내 어디 등산 갈 엄두는 내지 못하고 푹 쉬다가, 연휴 마지막날에 통신사 혜택으로 극장 가서 영화 보고 목욕탕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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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아산]

CGV아산은 네이버 지도에서 아산시네파크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지하에 주차하고 5층에 올라오면 엘리베이터 앞에 주차 정산기가 있습니다. 

5층에서 표를 보여주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6층으로 올라오면 오른쪽이 1~3관, 왼쪽은 4~6관입니다. 

음료수 자판기 앞에 주차 정산하는 곳도 6층에 있습니다.

3관은 리클라이너 관으로

버튼을 누르면 의자가 거의 눕기 직전까지 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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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대온천탕]

아산에서 목욕탕으로 네이버 지도에서 검색하면 대략 10개가 넘게 나오는데, 대부분 온양온천역 근처에 있습니다. 

그중에 온양온천탕은 시장과 바로 붙어있는 곳으로, 지난번에 다녀와서 포스팅을 했었고, 다른 곳을 또 알아보다가 온양대온천탕을 두 번 다녀와서 글을 남겨봅니다. 

아산CGV와 거리는 차로 1분, 걸어서 4분 거리로 나옵니다. 

여탕은 1층, 남탕은 2층입니다. 

가격은 6천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여기가 지난번 다녀온 곳보다는 좋았던 것 같습니다.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하는 마음으로 잘 쉬었으니, 이제 다음 주 어디 갈지 고민을 시작하면서...

가을 날씨가 좀 더 화창하게 하늘이 높고 푸르게... 그런 날씨면 참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